(조선일보 기사) 안과 분야 의료기기 전문 수입업체인 ㈜우전메디칼이 광학렌즈 전문기업인 일본 HOYA의 \'노안 교정용 누진다초점하드콘택트렌즈\'를 수입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인증을 획득했다. 구면과 비구면 커브를 조합한 누진 다초점 렌즈로 설계돼 있는 HOYA MultiView 콘택트렌즈는 렌즈 중심부의 원거리용 광학부, 주변부에 근거리 광학부, 중간 부분에 중간거리용 광학부가 동심원상에 분포되어 있어 원거리나 중간거리는 물론, 근거리까지도 시력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렌즈 주변부가 특수 디자인으로 얇고 정밀하게 가공되어 있어, 기존 하드콘택트렌즈와 비교했을 때보다 편안하고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기존의 하드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데 불편함을 느꼈던 사람이나 처음 착용하는 사람도 우수한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비교적 빨리 익숙해져 거부감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천호굿모닝안과(강동구) 이상준 원장은 \"최근 스마트폰, 전자기기 사용 등으로 인해 노안이 오는 연령이 빨라졌으며, 노안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안과를 많이 찾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노안을 교정하는 HOYA의 노안 교정용 콘택트렌즈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라며, \"특히 기존에 콘택트렌즈를 착용했던 사람의 경우에는 적응 기간이 없이 바로 착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HOYA 노안 교정용 콘택트렌즈는 환자의 정확한 굴절검사 등을 통해 안과에서만 처방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우전메디칼(02-2040-6677)에서 진행한다. 한편 HOYA 노안 교정용 콘택트렌즈는 일본에서 연간 60,000여 명의 환자에게 처방하고 있다. ▼아래 관련기사 링크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