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소프트렌즈가 들어오던 시절부터 안경에 컴플렉스가 많았던 나에게는 광명의순간 21살때부터 소프트렌즈를 착용했었습니다.
다른사람들보다 눈에 대해 엄청예민한 저는 눈에 좋다는 제품은 다 써 보았습니다. 아무리 비싸더라도 산소 투과율 좋다면 눈에 좋으려니~~ 그러던 어느날 아침 눈이 충혈되더니 눈이 붙어 떠지질 않는 겁니다.
그와중에도 느낌좋은 안과를 찾다보니 상호명도 맘에 들고 들어갔지요 의사와도 연때가 있다는말 들어보셨나요?  편안한 느낌 ~~진찰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절망그자체였죠~~ 소프트렌즈더이상 착용불가~~!! 사형선고와 다름이 없는 .. 선생님은 조심스럽게 하드렌즈의사를 물어보셨고 옛날에 몇번 해봤는데 실패했었다고 말씀 드렸죠 아주 미세한 차이에도 착용이 불편하고 힘든게 하드렌즈라시며 믿고 도전한번 해보자 말씀 하셨죠
믿음아래 착용을 결정했고 몇주간은 적응기간이라 불편한 면도 있었지만 그럴때마다 선생님이 편한쪽으로 조절해주시며 잘 적응하고 있다는 희망적인 말씀도 잊지 않으셨죠. 지금은 제 눈한테 선물을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시원한 공기를요~~^^ 무지로 인한 귀한 눈을 혹사시켰던 시간의 미안함도 없애 버릴겸~~아~~눈이 이렇게 시원한것 정말 신기해요 좋아요~~를 선생님앞에서쫑알 대지요~~^^
쬐금 불편한것 같아 찾아가도 언제나 부담없이 편안함을 주시는 선생님과 언니들이 저는 좋습니다.
\"한번믿고 가보실래요~~60세까지라도 편하게 렌즈낄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하셨던 원장선생님  시간이없어 미루던 감사를 글을통해 드리네요
넘~넘~ 감사합니다.(꾸~~벅)
건강하세요 ~~모두요~~^^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시는 선생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