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4년째 하드렌즈 착용에 접어들었습니다.

너무 좋은 안과를 찾아서 진료후기 올려요^0^

저는 처음에 왼쪽 렌즈를 잃어버려서 근처 안과를 컴퓨터로 검색하고 천호동 굿모닝 안과에 가서 왼쪽 하드렌즈만 맞췄어요. 그런데 오른쪽 렌즈가 제 눈에 맞지 않아서 눈을 꽉 조이고 있다고 하시면서 의사선생님께서 2주만에 다시와서 오른쪽 렌즈 맞추게 될거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했죠... 이렇게 3년을 꼈으니 적응도 어느정도 됐구.. 보통 가격이 아니니.. 불편해도 그냥 껴야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그래서 왼쪽은 굿모닝 안과에서 맞춘렌즈를 꼈고, 오른쪽은 가지고 있던 렌즈를 그대로 꼈죠. 그런데 정말 2주쯤 지나니까 왼쪽과 오른쪽이 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오른쪽은 눈이 쉽게 충혈되고, 렌즈를 빼면 괜히 시원하고.. 그런데 왼쪽 렌즈는 착용감이 너무 좋고 꼭 렌즈를 안한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어떻게 참아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눈인데... 라는생각이 들어서 다시 가서 오른쪽 렌즈를 맞췄습니다!

지금은 너무 좋아요~ 렌즈를 껴도 안낀 것 같고.. 충혈되거나 피곤해 지지도 않고..^^ 하드렌즈 끼는 친구들에게도 열심히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감사해요~♡